해외 주식을 보는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겐 도처에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솔찍히, 국내 주식도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문자를 읽고 해석이 되니 대략 짐작은 되더만..해외주식은 원...)
암튼, 한국에서, 해외 주식의 대표 주자로 일컬어 지는 것은 스타벅스 주식이지 않을까 싶다.
이유인 즉슨,
해외주식광고할때부터 스타벅스 주식도 거래한다고들 해서,,,
책도 나오고, 광고에도 많이 사용되니, 그만큼 인지도가 높아진 셈인 듯 하다.
그러나, 주식자체가 워낙에나 위험한 상품이다보니, 쉽게 권할 수 있지 않음이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좋은 것 같다. 모험이라기보다 도박에 가깝다.라는 말이 적당한 비유이지 않을까 싶다.
단타매매가 아니라, 장기간 묵히는 형태로 해외 주식을 거래하더라도 그 도박성이 낮아지거나 얕아지지는 않을 듯 하다.
우선,
일본, 중국, 유럽, 홍콩, 미국 등 해외 주식 중, 미국 주식을 예를 들어보자, (구글 주식을 말하려는 것이니..)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법인의 종류와 주식의 종류가 다양하게 많다.
주식을 가지면 의결권을 가지게 되는데, (주주로서 회사의 일에 참여, 결정, 결정하는 권리) 미국엔 의결권이 없는 주식도 있다는 거...
나스탁에 있는 구글 주식의 예를 들어보면,
구글 회사명은 alphabet으로 변경되었으나 약자는 여전히 동일 goog
Class A : NASDAQ : GOOGL
Class B : Supervoting unlisted
Class C : nonvoting: NASDAQ : GOOG
이렇게 3개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겐 2개만 보인다. CLASS B는 안보인다.
Class A : NASDAQ : GOOGL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으로 마지막에 L을 두어 구분했다.
Class B : Supervoting unlisted : 엄청난 의결권이 있는 주식으로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는다. 경영권 방어 완전 인정해주는 것으로 경영자들의 주식들.
Class C : nonvoting: NASDAQ : GOOG : 의결권이 없는 주식으로 마지막에 L이 없어 구분했다.
원래 주식의 가치는 CLASS 구분에 따라 같다라고들하는데, 최근에 들어 구글의 주식을 보면, 많이 다르다.
Class A와 Class C의 차이가 USD20을 넘기고 있다.
Class A : 의결권이 있는 구글의 주식이다.
구글 회사명은 alphabet으로 변경되었으나 약자는 여전히 동일 googl
의결권이 없는 구글의 주식 Class C
구글 회사명은 alphabet으로 변경되었으나 약자는 여전히 동일 goog
자,
그럼 여기서,
앞에서 살짝 언급한 스타벅스는 ?
NASDAQ: SBUX 다행인지? 암튼, CLASS분류가 없다.
애플도 NASDAQ: AAPL CLASS분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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