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기 기구 기계들은 열이 나, 뜨거워지면 여러모로 위험하다.
컴퓨터와 스마트폰도 그렇다. 특히 중앙처리장치 cpu의 열은 대단하다.
열을 식히려는 노력은 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었다.
작은 선풍기 (펜 fAN) 를 달아두기도 하고, 실제 호스에 물을 연결해 집 밖으로 물을 빼서 식히는 diy도 있고 했었다.
그런 노력 덕분인지, 요즘의 수냉식 컴퓨터는 단지 열을 식히는 것을 넘어, 액체에 색도 넣고, 조명도 넣어, 소위 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이다.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 역시 열과의 전쟁이 한창인지라, 수냉식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한다.
열이 나는 면에 액체가 닿는다고 식지 않아서,
선풍기를 돌려 열을 식히는 것 처럼, 데워진 액체는 다른 방식으로 식혀야한다. 액체가 파이프, 관을 타고 돌면서 소위 표면적 (공기에 닿는 부분)이 많게 하여, 식히기도 하고, 그 관, 파이프에 선풍기의 바람을 넣어 더 빨리 식히기도 한다. 발열판이라고 하는 것을 두어, 공기와 닿는 부분을 가급적 많게 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그런데,
단순히 열을 식히기만 하면안된다. 식히는 것과 반대로 얼어서 터지는 것도 안된다. 심지어 이 액체로 인해 부식이 되어도 안되며, 액체가 세어서 흘러내리기라도 하면 전자 기기에는 치명적 손실이 크다. 그래서 일반적인 물. 물을 사용하지 않고, 어는점, 녹는점, 부식 등 고려한 액체를 사용한다.
컴퓨터가 점점 더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 열을 이겨낼 완벽한 방법은 아직 없는 것 같다.
특히, 휴대하고 다녀야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냉각장치가 파손될 가능성이 (사무용 컴퓨터보다) 높아, 더 많은 기술력과 solution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베터리도 너무 뜨겁게 열이 오르기도 하고,
반면, 추워지면, 다른 프로세서들이 동작을 멈추기도 하여,
상온과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온도와 환경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듯하다..
오죽하면, IDC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에어컨이라고 하기까지...
http://vinphill.blog.me/22144961508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