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쌤통과 사이다 SsamTong vs Psy Da.

쌤통SsamTong, 
쌤통이야. Ssam Tong E yha. 쌤통이네 Ssam Tong E Ne.
This is an expression used to mock or ridicule someone else's misfortune. 
The guy who was bullying me fell down while walking and broke his arm. He's a mess. 
This situation is called 쌤통 "SsamTong" in one word. 
Lately, I've been using the expression 사이다 "Cider. Psy Da" more than 쌤통 "Samtong." 사이다 "Cider, Psy Da " has little to no mocking connotation.

사이다 "Cider Psy Da " is an expression of a refreshing feeling, and is not meant to be sarcastic or mocking.
However, it is often used to mean refreshing. It makes one feel refreshed.
In other words, there is a subtle difference between 쌤통 "SsamTong" and 사이다 "Cider Psy Da" 

The trash strewn on the street for months has been cleaned up. 사이다 "Cider Psy Da"

An expression with a similar meaning in English
자업자득 (自業自得) Ja up Ja deock) : Receiving the consequences of one's own actions
Serves you right 자업자득이야. 
It serves you right
negative. you deserve it 


쌤통과 사이다.
쌤통이다. 쌤통이네. 는 
타인이 낭패를 본 것을 고소하게 여기거나 조롱하는 말이다.

나를 괴롭히던 녀석이, 걸어가다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졌다. 쌤통이네.
최근에는 쌤통보다 사이다.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사이다.는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고소하게 여기거나 조롱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속이 시원하다. 맘이 시원해진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즉, 쌤통과 사이다는 미묘하게 다르다.

몇개월째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던 쓰레기가 말끔하게 치워져있다. 사이다.다. 

쌤통은  타인의 악재에 대한 나의 기쁨이고, 
사이다는 타인, 나, 대상과는 관상 없이, 답답한 상황이 풀어질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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